이소레 에 올레나 캔티 클라시코 2016 (Isolee Olena Chianti Classico 2016)
체파레로를 위로하기 위해서 오 오픈한 이소레에 오레나키 안티크라시코 2016입니다.
이 집 소개는 체파렐로 때 하고 링크를 남겨놓겠습니다https://blog.naver.com/jokjeby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시음 시점이 아쉬웠다. 나머지 14개 빈티지 1개는 봉인. 이라는 결론을 준 이소레에... blog.naver.com
'키안치 클라시코의 시음 의 글쓰기에 대한 의문과 의문이 생겨 찾아보니 생각보다 시음을 쓰는 방법이 뒤에 있는 편이었습니다.물론 리제르바급이나 그랑세레지오네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 기본급의 경우도 WS는 21-36.D는 19-29. JS는 최소 20년 이후(물론 그 전에도 과실감이 좋다고…. 일관성 있는 노인
을 말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그렇다면 부르고뉴나 피노누아르의 아들처럼 출시 초기에는 신선한 느낌을 풍기며 마시다가 시간이 지나면 잠복기가 걸려 버리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이 와인을 마시면서 더 컸네요여러 병 마셔본 것도 아니고 잘 익은 빈티지도 많이 마셔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요즘 맛없는 16 빈티지의 일부와
의외로 마실 수 있는 17.18 빈티지를 보고 생각한 것입니다.
82% Sangiovese, 15% Cana ioolo, 3% Syrah 세파주.
스틸에서 발효 후 재사용 오크에서 7개월 숙성.
새콤달콤한 주스풍의 과일향 구분하자면 체리, 플럼 쪽스파이시 노트는 조금이지만 닫혀있다고 생각하면 돼.
팔레트에서는 키안치 기본급답지 않은 스트럭처가 느껴지지만 그만큼.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미트볼이 있어 억지로 한 잔 반 정도 마셨을 뿐 그대로라면 수습이 안 된다.
충분한 에어링 후 리프어로 막고 일주일 후 오픈.
노즈는 아직 그대로이고 팔레트에서 잘 익은, 더 덜 익은 빨간 과일 같은 느낌.샌드 당연히 높고 탄닌도 0. 약간 느껴지는 맛이 나지 않을까 싶은데 거기까지.잘 썼지만 맹맹한 팔레트 역시 아쉬운 부분이 크다.
시의에 맞지 않는 것 같다
여담
마지막 남은 체팔레에서 1개는 셀러 깊숙이 박아 버렸습니다.
여담 2.
기본급이지만 가격은 5만원대.다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한데 엄두가 안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