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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두피클리닉> 밤배 두피탈모 명소 WT메서드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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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탈모라고 들어보셨어요?항암 탈모를 경험했지만, 그 후 다시 탈모를 걱정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항암으로 머리카락이 다 빠진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어느새 머리가 이렇게 길었어요. 언뜻 보기에는 풍요로워 보이죠? 아.. 보기좋은 살구 입니다. 속이 비어있고, 특히 뒷머리에 갈수록 텅비어있습니다.WT메서드이수역점이었습니다. 사실 과천에서 사당을 거쳐 반포를 오가는 길에 크게 주목했던 곳이에요.겉보기에는 정말 머리 반쪽이 벗겨진 아저씨들이 오는 느낌인데 초반전 매력! 핑크핑크 보여요!사람의 편견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쁜 공간이 핑크핑크 외관 너머에 기다리고 있었어요가자마자 기본 문진표를 작성하고 공간을 둘러봐요.사실 그동안 두피스케일링 정도는 미용실에서 받는 두피스케일링 정도가 전부였어요.미용실에서는 털이 얇아질 염려가 없다고 하기 때문에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아, 그렇지 않았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30대 중반에 유방암을 경험했습니다.당연히 항암탈모를 겪었죠.항암탈모 후에는 난생 처음 겪는 모발을 맞이하여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칼이 잘 살아있어요.풍성해 보여서 좋아요. 괜찮은데 문제는... 보여요? 위에가 제 두피고 밑에 사진이 다른 정상 두피랑 비교예요제 두피는 건성적인 정상 두피와 모발이 너무 얇아 영양이 없고, 게다가 탈모가 정말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장비를 이용해서 확인한 결과입니다다른 사람의 두피사진이 그렇게 아름답지 않다는건 알지만 굳이 이렇게 상세하게 기록을 남기는 이유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제대로 된 탈모진단에서 비롯된다는걸 강조하기 위해서랍니다.이수두피관리 또는 방배탈모클리닉으로 이미 알려진 전문두피관리샵은 정말 다르네요두피를 60배로 확대해서 관찰한 결과, 미용실에서 육안으로 보고하는 이야기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측정을 완료하면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갑니다.저는 탈모 케어를 받았어요.영양이 불충분하고 산화각질이 많아 모공 간격이 불규칙하고...

이케아 추천아이템 : 수납테이블 쿠비스토블로 * 플로어스탠드 렐스타 * 베르다겐 계량컵 * 자석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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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멀 라이프를 원해서 나가는 만큼 짐을 늘리지 않고 살고 싶었는데 막상 지내니까 너무 썰렁해서 오랜만에 이케아에 가서 구경하고 왔어.차가 막힐 때 움직이는 것이 싫어서 일요일에 저녁을 먹고 다녀왔더니 여유롭게 돌아올 수 있어서 좋았다. 거실에 놓은 작은 작은 작은 작은 탁자를 갖고 싶어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것. 수납테이블 쿠비스토블로 철제 바구니 위에 상판을 올려놓는 구조로 잡동사니 수납이 용이하고 화분이나 컵 등을 올려놓아 사용하기 편해 보였다.크기는 두 개지만 작은 것도 생각보다 커 24평 거실에 두면 부담스럽지 않고 괜찮을 것 같았다.가격은 29,900원. 보조 테이블 블비크 작은 화분 받침이나 조형물을 올려놓으면 괜찮은 보조 테이블.우리 집이 워낙 흰색이라 따뜻한 느낌의 우드 컬러 제품을 갖고 가고 싶어서 색감이 마음에 들었다.그러나 손잡이가 위에 달려 있어 티테이블로 활용하기엔 실용적이지 않아 보였다. 트레이테이블 그레이엄 이케아 사이드테이블 중 베스트셀러 제품결혼할 때도 이걸 살까 고민하다가 다른 걸 샀는데 지금 봐도 심플하고 예뻐.소파 앞에 놓아 티테이블로도 쓰기 좋고, 텅 빈 벽에 놓아 화분 받침대로도 좋을 듯싶었다.시즌마다 색상이 바뀌었는데 이번에 회색 제품이 출시됐다. 이것저것 비교해서 결국엔 쿠비스토브로 선택!! 화이트 색상이 훨씬 예뻐보였는데 벽지, 카펫, 가구까지 화이트인 우리 집에 가져오면 안 어울릴 것 같아 그레이 컬러로 구입했다. 소파 앞에 놓고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올리는 용도로 활용하면 딱 좋을 것 같다 우드 소재의 제품을 포인트로 삼고 싶어 제품을 이리저리 둘러본 대나무로 만든 비다펠. 화분 놓기에 적당한 디자인이어서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미니멀 라이프를 유지하기 위해 결국 포기했다. 스텝스툴 벡뱀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이케아 스텝스툴을 추천하는 글을 보고 흥미롭게 봤다.컬러는 화이트, 우드, 레드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우드가 제일 예뻐.싱크대 상부에서 그릇을 꺼낼 때마다 손이 닿지 않아 불편했지만 스텝툴이 있어야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