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코스튬 빨강장 가오나시! 너무 귀여워
아기 코스튬, 빨강장 가오나시! 너무이쁜사진플라워린지할로윈은저에게큰이벤트는아니었는데우연히인스타에서아기카오나시사진을봤는데너무이쁜거예요>.<지금 시기에만 가능한 분장이라서 (더 클 때 해도 좋지만 지금 이 느낌이 안날 것 같아요 )T)치앙이도 아기 가오나시 아기 코스튬을 해봤어요!
준비물은 정말 간단해요! 아빠 또는 엄마 검정 반팔티, 검정스티커! 좀 큰 아이들은 철물점에서 파는 검정 절연테이프를 붙이고 다니던데, 우리 진이는 아직 10개월도 안 돼서 절연테이프를 붙이길래 종이테이프를 찾아서 붙였는데 결론은 안 내고 핸드폰으로 그리는걸 추천해요> <아기는 너무 싫어요>
얼굴에 까만 종이테이프 붙이면 마음에 안 드는지 고개 깊이 숙이고 하기 싫은 치안이 엄마 욕심 너무 많이 부렸네 빨리 뽑읍시다.인스타에서 몇 번 봤던 경기도 광주의 그린글라스 카페인데 할로윈 시즌에 할로윈 테마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집에서 꾸미기 귀찮아서 주말에 일찍 남편과 치앙이랑 같이 사진 찍으러 다녀왔어요.요즘 같은 시기에는 부지런해야 예쁜 사진 한 장 나오는 것 같아요!별로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카페가 너무 관리돼서 예뻤어요!<특히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야외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할로윈 포토존에서 집에서 가져온 아빠 >.< 목부분으로 치안이 얼굴을 살짝 통과시키면 치앙에서 바로 아기 가오나시로 변신 성공! 귀를 가려야 진정한 가오나시인데 치앙은 귀가 나오는 게 더 귀여워서 귀가 나온 아기 가오나시로ㅋㅋㅋ>
할로윈 데코가 신기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둘러보는 치앙이가 이런 치앙을 카메라에 집중하는 건 어렵지 않아요>. 치앙이는 기침하는 척, H&A 하면 바로 넘어가는 거예요.옆에 있던 호박 무드 등도 귀엽고 소품으로 치앙과 함께 찰칵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할로윈이 정말 큰 행사였습니다.제 조카만 봐도 핼러윈 때 코스튬 분장을 준비해서 유치원에 간다구요! 핼러윈이 이렇게 중요한 줄이야.그린 글라스 풍경에서 할로 윈데코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저희는 사전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한 시간 예약하고 편하게 사진 찍고 놀다 올 수 있었습니다.호박 분위기가 신기해서 그런지 세워놓으면 계속 넘어뜨리고 세워놓으면 넘어뜨리고 집에서 하는 컵쌓기 놀이로 알고 있는 것 같아요첸이랑 집에서 컵쌓기 놀이를 하는데 제가 쌓으면 첸은 무너뜨리고 무너뜨리고 이걸로 1시간 가까이 둘이서 꺄르르 웃으면서 놀아요
카페 아주머니도 찬이가 보다가 너무 귀엽다고 사진 한 장 찍어도 되냐고 해서 한 장 예쁘게 찍었어요! 치앙이를 이렇게 예뻐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아기 의상 종류 도 정말 다양하더라고요!내년 할로윈 때는 아기 코스튬을 뭘로 해야 될지 미리 생각을 해놔야겠네요. >.<
즐거운 2020년 해피 할로 윈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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