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U23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의 통영 전지훈련 방문을 환영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 통영이 국제적인 곳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민의 '영웅'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담고 있는 박항서 감독님이 통영으로 전지훈련을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통영 '공설운동장'을 찾으셨습니다.
맑은 하늘이 모두를 반기는 듯 펼쳐진 운동장 같아요.
#통영 공설 운동장은 1936년 일제 강점기에 처음 만들어진 뒤 1976년 증설된 꽤 오래 운동장입니다.
2009년 리모델링 후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공설운동장에 천연잔디가 깔려 있습니다.그곳을 돌아다니는 베트남 대표팀의 모습이 보입니다.
베트남 23세 이하 (U-23) 축구대표팀의 통영 전지훈련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베트남어로 내걸렸습니다.
뒷모습이 박항서 감독님 보고 싶은데요.다른가요?^^
전지훈련 기간은 12월 14일~12월 22일까지 그리 길지 않은 기간입니다.(다음에 오실때는 더 길어질거야.) 가세요~~)
통영은 한국에서도 따뜻한 곳으로 다른 선수팀의 겨울 전지훈련 장소도 많이 찾고 있어요.
베트남에서 봤을 때 추운 곳으로 전지훈련을 왔네요.^^ 박항서 감독의 통영 방문은 #통영시 일대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
공설 운동장은 선수들 보호를 위해 일반인에게 개방할 수 없습니다.
사진은 입구 철재문 사이로 본 겁니다.
운동장을 열심히 종회무진장하는 선수들은 따뜻한 통영에서 코트를 벗고 비교적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훈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18일과 21일에는 국내팀과 평가전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소문을 듣고 오신 시민들은 운동장 철재 문 사이로 시선을 끌고 저는 카메라 줌을 잡아당겨 바라봅니다.
한편으로는 워밍업을 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입구에서 축구 꿈나무는 축구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어요.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운동장 사용 일정이 안내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경에 방문했는데 전날 시민과 베트남 동포 등이 200여 명이 모여 운동장 주변을 에워쌌고, 다음 날인 이날은 서둘러 오전 훈련으로 일정을 변경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나친 관심이 방해될까 봐 걱정됐지만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요.^^
공설운동장을 돌며 베트남 선수들이 타고 온 차량을 양해를 구하고 카메라에 찍어 보기도 합니다.
근처 아파트에서 바라본 공설운동장의 모습입니다.확실히 따뜻한 통영이에요
아쉬움은 여기서 끝났고 이 아닙니다.공설운동장인 동서남북문을 볼까요?^^교정의 스테이지 앞에 선수들이 모여 있습니다.
선수들과 코치님들은 볼 수 있는데 박항서 감독은 왜 안 보죠?^^ 그분? 아니죠?^^
관람석 앞에서는 선수들의 연습 모습을 지켜보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입니다.
다른 곳에서 연습 중인 선수들의 모습
한쪽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베트남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11:41분, 일정보다 빠른 시간 시작된 훈련 시간이 선수들에게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직 박항서 감독님을 찾고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이 심기일전운동 장소를 돌아다니며 정열적인 모습입니다.
카메라를 잡아당겨서 어떻게 최대한 가깝게 그 모습을 담으려는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동남아시안게임(SEA)에서 우승해 지쳐 다친 선수가 많다며 좋은 공기를 마시며 훈련하며 부상 회복에도 힘쓸 계획을 밝혔는데.베트남 유니버시아드 23세 이하 대표팀이 훈련 기간 중 아무런 부상 없이 무사히 마쳤으며,
통영의 멋진 풍경과 신선한 해산물을 많이 드셔, 한국통영이 멋진 곳으로 기억되어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지로 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통영공설운동장 경상남도 통영시 북문2길 25
